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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 두 편 풀버전 감상하기

오스카 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밌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모든 애니메이션을 다 볼 수는 없어서 공개된 두 편만 올려둡니다. 한 편은 소니픽쳐스, 한 편은 픽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어떤 작품이 상을 받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영상이 그리 길지 않으니 감상하시고 따뜻한 그림체 보면서 힐링타임 가져보세요~ ▼영상. 'Hair Love' 단편 애니메이션 풀버전 (6분 정도)머리숱이 많은 아이의 난처한 상황으로 시작하는 하루 딱히 자막이 필요 없는 영상입니다. 무언극 처럼 진행 ▼영상. 'Kitbull(킷불=아기 고양이+핏불) 애니메이션 풀버전 (8분 정도)길 잃은 아기 고양이와 집 지키는 핏불 이야기 '언더테일' 초딩 더빙ㅋㅋㅋ 컬러비즈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 5분..

[슈가맨3] 프리스타일 'Y',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 메들리 원곡까지 노래 듣기 다 모아봤어요 (찐갬성 특집 편, 정희경 닮은꼴)

찐 갬성 특집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감성 자극 제대로 됐네요, Y로 싸이월드 시절 추억 돋고, 여행스케치 노래로 뭔가 밝고 유쾌해졌어요. 방송 순서대로 공개된 노래 클립 영상을 모았으니 못 보셨거나 다시 듣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방송은 2020년 1월 17일(금) 슈가맨3 7회 방송(찐갬성-진짜 감성 특집 편) 이었습니다. 다시보기 하실 분들은 회차 참고하세요~ 그럼 노래 영상, 원곡 영상 시작합니다. (모으느라 힘들었음! ㅋㅋ) ▼ 영상. 프리스타일 x 정희경 [Y] 첫(?) 합동 무대 추구하는 음악 색깔이 너무 달라서 도망다녔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희경 씨가 직접 작사작곡편곡 다 하셨다는 곡을 들으면서 과연 그렇구나 했습니다. 아래 곡 '틈'을 같이 들어보세요. 뭔가 감성을 우아하게 풀어놓으시..

SKT 직영점에서 유심카드 교환, 다이소에서 유심카드 어댑터 구매한 후기

최근에 갑자기 폰이 혼자서 재부팅 되고 그러더니 갑자기 아침부터 USIM 인식을 하지 못한다. 처음엔 유심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메시지가 나오더니 재부팅 몇 번 해보니 완전히 인식을 못한다. 다른 폰에 끼워봐도 인식을 못함... 핸드폰이 고장난게 아니라 유심이 이상했었나 보다. 안그래도 새로 산 스마트폰이 직구를 해서 바다 건너오고 있는데, 그동안 써오던 마이크로 유심에서 나노 유심으로 바꿔야 할 때이기도 했다. 마이크로유심을 잘라서 나노유심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는데, 겸사겸사 잘됐다 싶어서 대리점에 가기로 했다. (현재는 나노유심만 발급해줌) 현재 SKT를 사용중인데, 유심 재발급 받을 때 아무 대리점이나 가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동네 검색해서 SKT 직영대리점에 가는걸 선호한다. 동네에도 종종 있는..

스트리머 풍월량 머리 흑발 염색 후 시청자 반응 (feat. 일본 로봇 짤)

어제까지의 풍월량님 머리, 밝은 금발? 캐릭터도 금발이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근데 오늘 방송(200117)에서 머리 염색하고 오심 더 어려보이긴 하는데 오랜만에 흑발하셔서 적응 중... ㅎㅎ 그 와중에 머리에 그림자가 없어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털모자' 아니냐고 계속 놀리고 '비니' 쓴거 답답해보인다고 계속 모자 아니냐고 그럼 ㅋ 캠 때문인지 머리 염색 많이해서 그런지 빛반사? 광택이 없어서 더 까맣고 진하게 보임.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 그런 느낌 ㅋㅋ 아무튼 매우 풍성풍성한 풍월량님 머리카락 그러다 웃긴 도네 발견 아... 그 로봇 ㅋㅋㅋ 생각 나서 찾아봄 ㅠㅠ 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머리 바꿀 때 마다 다른 사람 같은 팔색조 풍월량님 ^^ ▶풍월량 유튜브(구독자 40만 ..

영어 몰라도 흥미로운 '스톰 체이서' 유튜브 영상 (feat. 트위스터, 인투더스톰)

(Reed Timer 채널 갈무리) (Mike Olbinski 채널 갈무리) 유튜브는 TV랑 조금 다르게 자연 다큐같은건 잘 안보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유튜버의 영상, 특히 영어로 된 영상인데도 그냥 보게 되는 영상이 있어서 두 채널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두 유튜브 채널 모두 토네이도 혹은 허리케인을 쫓아다니며 기록하고 촬영하는 토네이도 체이서 채널인데요 꽤 흥미롭습니다. (규모와 발생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하는데, 저는 전문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토네이도든 폭풍이든 태풍이든 그런 위험한 것들을 아름답다고 여기면서 위험을 무릎쓰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흥미롭습니다.) ▼영상. Reed Timer 채널의 '토네이도 체이서' 시리즈 에피소드 이 영상에 시즌2, 에피소드3 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언더테일' 초딩 더빙, 인방을 조용히 뒤집어 놓으셨따 ㅋㅋㅋㅋ

아마도 트위치(게임기반 1인 생방송 플랫폼)의 영상 도네이션 덕분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듯 한 영상입니다. 누군가 발견해서 최초 도네했는지는 알 수 없는데 너무 귀엽고 신선하고 쿨하다고 해야되나 ㅋㅋㅋ 댓글을 보면 더빙 제작하신 분이 초등학교 6학년 당시에 녹음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중학생이 되셨나 봅니다. 재밌는 영상과 댓글 반응 일부, 원본 영상까지 모아봤습니다. ^^ (게임 자체가 잔혹동화 같은 느낌이라서 애니메이션도 잔인하다고 느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더빙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 참고해주세요) ▼영상. 화제(?)의 언더테일 성대모사(더빙)(유튜브 도뱀 님 채널 영상 공유) 이 학생이 더빙만 한거고, 원본 영상은 따로 추가해두었습니다. 원래 게임 자체가 좀 어두운 내용이라 보기에 따라..

아들 "엄마, 지옥이 뭐예요?" 엄마 울린 꼬마 아들의 순수한 말들 ㅠㅠ

예전 글인데 퍼니파니에 없는것 같아서 찾아서 포스팅 합니다. 정확한 출처는 없는데 예전에 엄청 퍼졌던 감동 글이에요. 아이의 질문과 대답을 듣고 울컥한 엄마. 진짜 감동이에요 ㅠㅠ (감동) 생일 선물 열고 폭풍 눈물 흘린 아빠 (유머) 애 낳기 전후 ㅋ (유머) 동심파괴 어린이 프로ㅋ 엄마 vs 아빠 육아 온도차ㅋ 아이 돌보는 게 힘든 이유(움짤) '안녕하세요' 갑분싸 '6세 딸이 아빠만 좋아해요' (감동) 나쁜 뉴스에 딸 이름이 계속 나오는데... 지혜로운 엄마의 선택 (영상) 전국 부모 울컥했던 하은이의 착한아이 콤플렉스' EBS '아이의 사생활' 5부작 풀버전 모음 아기와 함께 잘 때 공감 (육아 공감 그림) 의외의 한류 수출품 '포대기'??? 심리학 전공 아빠와 순수한 아들(영상)

장삐쭈 지하철 편에 나온 밈 원본들 찾아봄 ㅋㅋ (공항도둑, 조커, 리코더? 난동꾼 外)

간만에 유튜브 보다가 진짜 빵빵 터졌네요. ㅋㅋ 장삐쭈님과 위쳐 콜라보로 나온 영상인데 너무 재밌어서 관련 밈의 원본 영상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냥 밈만 보면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도 아니고 일부만 알던 밈이었는데 그걸 광고에 쓰면서 비틀거나 요소를 추가한 것들이 진짜 센스 쩌는것 같아요 ㅎㅎ ▼ 영상. 장삐쭈 단편선 - 1호선 x 위쳐 영상에 나온 지하철 웃긴 요소들이 다 원본이 있는 밈들입니다 ㅋㅋ 그래서 순서대로 찾아봤어요. ▼ 영상. 영화 조커(2019) 버스 장면 조커는 지하철 장면도 많았지만 이 장면은 버스였네요(검색하다 지하철로 하니까 안나와서 좀 걸림ㅎ) 웃음이 시도 때도 없이 나와서 그걸 설명하려고 카드를 들고 다니는 장면이죠. 작년에 조커가 꽤 인상 깊은 영화였는데 영화는 좀 우울..

짧은데 엄청 무서운 단편영화 세 편 보기ㄷㄷㄷ (라이트아웃 원작 外 분위기 장난아님. 강추!)

몇 년 된 영상들이지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인상깊게 봤던 호러 단편들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무서운거 못 보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그런데 막 잔인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더넌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암튼 서양식 귀신공포입니다. ▼ 단편영화. Bedfellow (약 2분)짧은데 굉장히 임팩트 있습니다. 영화 제목의 뜻은 연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검색되는데 찾아보니 우리나라 말로는 한이불 덮는 사이, 부부관계라는 뜻이라고도 하네요. ▼ 단편영화. Vicious (12분)잔인한, 포악한, 증오에 찬 이런 뜻의 제목인데 예전에 '라이트 아웃(아래 영상)'이라는 인터넷 단편 호러영화 영상이 인상 깊었었는데 장편 영화로 나오기도 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이런 단편 호러 영화들 감독이 성장하면 정말 멋진 영화..

(유머) 알바 때려칠까...

물이 아니라 소주인줄 ㅋㅋ 현타 제대로 오셨네요 ㅋㅋ 근데 왜 여성캐릭 코스프레 담당을???ㅎ 동. 공. 지. 진 ㄷㄷ (아니 갑자기 뽀뽀가 왜 나왘ㅋㅋ 뽀뽀한 남자분도 생각할수록 웃기넼ㅋㅋ)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줌 ㅋㅋ 눈빛 아련 ㅠㅠ 외국인거 같아서 자세한 사연은 못찾고 사진만 있는데 임팩트가 큽니다 ㄷㄷ 적당한 짤들로 마무리...

미국 야구장 근황 ㅋㅋㅋ (천조국 플렉스)

??? 합성인가 싶은데 아니었다 ㅋㅋㅋ (위의 경기장은 텍사스 프리스코에 있는 경기장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을 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 경기장 관람석에 실제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는걸 볼 수 있네요 ㅋ 여긴 미국 피닉스 체이스필드 경기장이라고 나오네요(직접 검색한 사진들인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 인듯해요. 제가 야구 잘 몰라서 이정도만ㅋㅋ) 야구장 안 간지도 오래됐는데 이거 진짜 재밌을 듯 ㅋㅋ 야구? 수영?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ㅋㅋ

혼자 듣기 아까운 DJ 'Porter Robinson' 음악 두 곡 (DJMAX RESPECT V 수록곡)

PC로 국내 리듬게임인 'DJ MAX RESPECT V'가 출시됐다고 해서 플레이 하다가. 우와! 하고 정말 좋은 음악을 발견했습니다. 우연히도 두가지 음악 모두 한 명의 DJ의 곡이었는데, 아래 두 곡이었습니다. (다른 좋은 곡도 엄청 많지만 이 두 곡이 너무 압도적으로 개인적으로 좋아서) ▼ 음악듣기. Sad Machine (by Porter Robinson)(2,100만 뷰가 넘은 엄청난 음악이에요 와우...) ▼ 음악듣기. Ghost Voices (by Porter Robinson)좀 더 어두운 분위기이긴 한데 플레이 하면서 진짜 와 했습니다 ㅎ 장르는 일렉트로 하우스? 그런 장르인데 아무래도 한국 게임이다 보니까 DJ가 어느나라 사람일까 싶어서(기존 음악이랑 뭔가 글로벌한 깊이가 달라서? ㅋㅋ)..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온 겨울왕국 엘사... (유머 합성, 엘사빌런 짤 ㅋㅋ)

뭐만 했다하면 다 사망해서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다 의심하게 만들었던 안전예능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기억 하시나요? 어느 네티즌 분이 그 컨셉으로 겨울왕국 합성함 ㅋㅋ (좀 오래된 자룐데 저는 최근에 봐서 이제 포스팅해요) ▼ 안나가 엘사에게 놀자고 보채다가 사 망 한 이유(ㄷㄷㄷ)ㅋㅋㅋ 겨울왕국 2 인기도 이제 사그러들고 있는데, 정작 저는 보질 못했네요. 오랜만에 겨울왕국 1 패러디 짤을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근데 하도 출처 불명으로 돌아다니는 자료라 화질도 별로 좋지 않네요. 아무튼, 생각난김에 저 장면의 원본인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한국어로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 의 장면을 함께 걸어두니 보세요~ ▼ 영상. 한글더빙 '같이 눈사람..

갑분 신동엽 앞트임 고백(?)에 놀란 전소민?? 사실은ㅋㅋ (전소민 성형할 뻔한 썰, 인생술집 짤)

다른 인터뷰 찾아보니까 전소민 씨가 회사 권유로 성형외과 갔던 적이 있었는데 2,300만 원 견적을 받았다고 하네요... 지금 너무 예쁘시고 드라마 주연도 하셨었는데 말이죠. 지금 얼굴이 너무 좋은데 과연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 아니면 상담 실장님은 무슨 얼굴을 기준으로 견적을 내신건지도 궁금하네요 ^^;;; 아무튼 그 썰을 푸시는 전소민 씨인데 갑자기 신동엽 씨 난입ㅋㅋㅋ 한 번 보세요 사실 이 방송이 영상으로 봐야되는데, 전소민 씨가 엄청 놀라는 표정 ㅋㅋㅋ 근데 사실 아래 기사 캡쳐 보시면... ▼ 신동엽 앞트임 짤 전말 ㅋㅋ(기사 링크) 신동엽 씨가 본인의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는 가까운 미간을 종종 농담으로 사용하곤 하신다고 하네요. 전소민 너무 순수햌ㅋㅋ 저도 저 짤 하나만 보고 처음엔 진짜..

택배 수레 금지 조치에 붙여진 포스트잍들 (입주민 대표는 입주민을 전혀 대표하지 않는듯??)

과연 입주민 대표라는 분들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나 한 것일까요???? 택배 배송시에 수레 소음 떄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협조 부탁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지가 붙었습니다... 게시 기한이 2020년 1월로 되어있는걸 보니 아주 최근 사건인것 같네요 저 아래 메모가 인상깊네요. 배송 기사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인터넷에서나 보던 글을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604호 택배는 전화 주시면 찾으러 내려가거나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다. 아이들의 메모도 눈에 띄네요. 수레 소음을 전혀 느낀 적이 없다거나 응원하는 메시지, 10층은 수레 오케이! 라고 밑줄까지 ㅋㅋㅋ 긍정적인 반응들 뿐이네요. 정확한 출처나 후기 이야기를 찾을 수가 없어 근황이 궁금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