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이올라요'로 컴백한 선미의 콘셉트가 신선하고 노래도 여름에 어울리는 것 같아 많이 듣고 있는데요, 특히 무대에 쓰인 부채라든가 고무줄 놀이, 빨강머리 등이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최종 안무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선미의 신곡 작업을 하면서 두 곳에서 안무를 받아 섞어서 채택한 모양이더라고요. 기존에 작업을 오래 해오던 아우라와 스우파에서 유명했던 모니카 님 버전 두 가지가 있길래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아우라 버전이 아무래도 많이 작업했었고, 시각적으로 이끌리는 커다란 부채라는 요소가 있어서인지 많이 채택됐고, 모니카 님의 안무도 곳곳에 쓰였고, 줄넘기 부분도 사용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모니카 버전의 시안 안무가 더 선미스럽고 멋지다고 평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