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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5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 예고편과 정보들 (넥슨 게임 '일랜시아' 다큐영화)

오잉? 이게 뭐지? 하고 눈을 의심하게 만든 기사를 봤습니다. 영화 감독님의 인터뷰였는데,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라고 합니다. (2020년 12월 3일 개봉 예정) 온라인 게임... 그것도 아주 오래된 고전 온라인 게임 '일랜시아(1999~)'에서 아직도 여전히 활동하고, 게임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시는 여러 고인물 플레이어 분들을 취재하면서, 일랜시아를 아직도 왜 하는지, 게임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런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합니다. 먼저 예고편 부터 보세요. ▼영상.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 메인 예고편 ▼영상. 개봉 1주일 전 특별 예고편 ▼영상.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 개봉1주차 상영관 & 무대인사 정보(영상의 유튜브 더보기란과 댓글에 정보가 추가된듯 합니다.) [감독 자..

'미세먼지'에 영감 받아 만들어진 노래들 (노래듣기, 가사 등 모음, 다 좋음 주의ㅋㅋ)

요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때문에 한동안 고생이 많으셨죠? 봄철에 황사까지 겹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느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며칠 비가 와서 좀 괜찮은것 같기도 한데 여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예전에 비해서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졌는데, 심한 날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집중되어서 안 좋을 때는 심각하게 안 좋은 날이 있어서 안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미세먼지가 일상에 파고들어서 그런지 의외로 미세먼지 관련된 노래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미세먼지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포스팅 해보려고 찾아봤습니다. ^^ 1. 산들 '날씨 좋은 날' ▼ 무대영상. 산들 '날씨 좋은 날'(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분)(유희열의 스케치북 네이버TV ..

[디깅클럽서울] 선우정아 '천국은 나의 것' (원곡 혜은이) 노래 듣기, 뮤비 등

▼ 노래듣기. '선우정아 - 천국은 나의 것(2018)'디깅클럽서울 네번째 곡 원곡과 전혀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와 노래 분위기가 흥미롭네요. 대중적인 느낌 보다는 실험적인 컨셉으로 제작된 느낌? 블링블링한 느낌이 우효의 '청춘'(밤 버전)이 생각 나기도 했습니다. 디깅클럽서울은 잊혀진 명곡, 숨은 곡을 현대 뮤지션들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벌써 네번째 곡이 나왔는데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었죠. 개인저긍로 지난번의 '스텔라장 - 아름다워'를 요즘 많이 들었습니다 ^^ 아래 원곡과 연관 포스팅을 함께 걸어두니 함께 들어보세요. ▼ 노래듣기. 원곡 '혜은이 - 천국은 나의 것(1982)' 덕분에 좋은 옛날 노래도 알게 되었습니다 ^^ 원곡도 참 좋네요 유희열 추천 80년대 셋리스..

가수 '우효'가 '청춘'이라는 곡에 남긴 메시지

가수이자 작곡가인 우효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적혀있는 글귀가 공감가는 내용이라 담아왔습니다. 유튜브 영상의 더보기 란을 누르니 나오네요. ================= 우효입니다. 청춘은 기대만큼 설레지도 않고, 예상보다 훨씬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무게, 나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때마다 아프고 위축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누구를 위해 이겨내는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나 자신만을 위해 미래를 계획하고 고민하는 청춘보다는 자기 안에 갇히지 않는 열린 청춘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젊은이들이 상처받은 과거의 나, 남과 비교되는 현재의 나, 성공한 미래의 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는, 좀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

나만 알고 싶은 가수 '우효' 신곡 '페이퍼컷(Papercut)' 뮤직비디오 外

신스팝 기반의 감성 음악을 발표하며 은근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수 '우효'의 신곡이 발표됐습니다.(본명 우효은) 2018년 7월 4일에 유튜브에 공개된 곡 'Papercut'인데요, 음악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도트 그래픽의 디제잉 장비?의 작은 변화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 뮤직비디오 영상. 우효 - Papercut(한국어 버전) 개인적으로 뭔가 깨끗하면서도 쓸쓸함이 흘러나오는 우효의 목소리와 곡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이번 곡은 그동안의 곡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뭔가 좀 더 화려해진 느낌이 나요. 우효 특유의 한국적인 멜로디? 그런 느낌도 나는데 들으면서 뭔가 '두껍아~ 두껍아~' 생각이 뜬금없이 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신곡 페이퍼컷 말고 제가 좋아했던 우효의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