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박석영 감독님 인스타그램) ▼ 박석영 감독님 ▼ 박석영 감독님과 정하담 배우 모습 사실 박석영 감독님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고, 단지 영화 재꽃 한 편만 봤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감독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극장 앞에서 엽서를 나눠주며 홍보하신다는 글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존심이란 무얼까요. 자식이 혼신을 다해 내 놓은 작품을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고 내 자존심은 아무것도 아닌 그런 마음... 그게 부모님의 마음인가 싶었습니다. 뜨거운 사랑의 모습... 사랑 앞에서 진짜 부끄러움이 뭔지 알았다는 말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아무튼 다음 영화가 언제 개봉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관심가지고 있다가 꼭 극장을 찾아가서 보겠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