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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2

[콩국수] 후루룩 한 끼! 라면사리+마트표 콩물로 시원한 콩국수 먹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콩국수 국물을 마트에서 많이 파는데, 간단하게 사리면 삶아서 콩국수 후룩 해먹곤 합니다. 날이 더우니까 냉면이나 콩국수 같은 면류를 많이 먹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소면으로 먹는것 보다 라면사리에 콩물을 부어 먹는게 맛있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진짜 초간단 레시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사리면 삶아서 미리 사둔 콩물을 붓고 깨소금 뿌리고 삶은 달걀이나 방울토마토를 올리면 끝!    먹어봤던 마트표 콩국물 중에는 칠갑농산(1인분 파우치)거랑 초당두부에서 나온게(1리터 종이팩) 맛있었고요, 그 다음에 연세두유콩국(1리터 종이팩)도 맛있었고, 그 다음에 풀무원 콩물 비닐팩 포장(뚜껑 플라스틱)도 괜찮았네요. 제가 구매했던 면이랑 콩물들 링크 남겨두니 참고해보세요    음... 제가 먹었던 괜찮았던..

초간단 콩국물 라면으로 시원하게 한끼 뚝딱 (고소한콩국물, 라면콩국수)

원래 동네 마트에서 칠갑농산?이었나 거기 콩국물을 사다가 콩국수를 종종 해먹었는데, 마트 배달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제품이 없어서, 다른 콩국물을 알아보다가 시켜보게 된 '고소한콩국물'... 정확한 이름은 '풀무원 검정약콩을 더해 고소한 콩국물'이다. 봉투가 투명해서 안이 보이는데 검정약콩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회색빛이 있는 콩국물이다. 국물 붓기 전에 가라앉아있는 앙금이 있어서 잘 흔들어야한다. 2인분 양인데 국물양이 꽤 넉넉한 편이고, 맛은 잡내 없이 깔끔하고 고소하다. 콩제품이라 GMO 그런 표시는 없나 찾아봤는데 그런 건 없다. 뭐 두부도 좋아하고 콩국수도 좋아하고, 유부도 좋아하지만 사실 그냥 막 사먹는 편이고, 저렴한 가격대에서 그런 옵션까지 찾는 건 사치 같다... 콩국수는 면이 따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