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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그런지 콩국수 국물을 마트에서 많이 파는데, 간단하게 사리면 삶아서 콩국수 후룩 해먹곤 합니다. 날이 더우니까 냉면이나 콩국수 같은 면류를 많이 먹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소면으로 먹는것 보다 라면사리에 콩물을 부어 먹는게 맛있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진짜 초간단 레시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사리면 삶아서 미리 사둔 콩물을 붓고 깨소금 뿌리고 삶은 달걀이나 방울토마토를 올리면 끝!
먹어봤던 마트표 콩국물 중에는 칠갑농산(1인분 파우치)거랑 초당두부에서 나온게(1리터 종이팩) 맛있었고요, 그 다음에 연세두유콩국(1리터 종이팩)도 맛있었고, 그 다음에 풀무원 콩물 비닐팩 포장(뚜껑 플라스틱)도 괜찮았네요.
제가 구매했던 면이랑 콩물들 링크 남겨두니 참고해보세요
음... 제가 먹었던 괜찮았던 콩물들입니다. 그런데 초당두부 콩물은 대형 마트에서 직접 샀었는데 쿠팡에는 보이질 않네요
참고로 저는 소금파인데 요즘 설탕 넣는게 맛있다는 쇼츠를 보고난 뒤로 설탕을 가끔씩 넣어먹고 있습니다. 콩물 종류마다 간이 되어있는것도 있고 무염인 것도 있어요. 뭔가 설탕은 고소한데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번갈아 가며 먹는 중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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