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민서 [그댄 달라요(작사, 작곡 윤종신)] - HDM230515
개인적으로 콘텐츠 관련 일을 하는데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이력서를 넣어볼까 경력 기술서를 정리하다가, 윤종신 님이 생각났습니다. 꾸준히 콘텐츠를 창작하는 일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면에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기운을 받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거든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별로 없어서 사인이나 사진 같은 걸 거의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윤종신 님은 예전에 부천국제영화제 때 GV를 오신다기에 앨범을 사서 들고가서 사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같이 오셨던 김이나 작사가 님도 굉장히 눈에 띄셨어요. 둘다 창작자이고, 작사가 이셔서 그런지 영화도 사람의 관점이나 연출상의 의도 같은걸 자세히 얘기해주셔서 좋았었어요. 아무튼, 다들 그런 시기가 있잖아요? 저도 그런 시기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