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101

냉장고에 내 사진 붙인 이유 |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한 5년 전 쯤인가 찍은 내 모습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보고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가족 사진도 있고, 좋아하는 그림과 글귀들도 있어요. 자주 보고 싶은 것들을 붙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서도... ㅎㅎ ▼쇼츠 영상툰. 냉장고에 붙인 내 사진 유튜브. 헥사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https://www.twitch.tv/hexa_kim 헥사 유튜브(게임 아카이브) https://www.youtube.com/@hexaarchive

단기알바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예전에 단기알바를 했을 때, 친절하게 대해주신 분들 때문에 뭔가 아쉬움이 남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일 자체 보다는 함께 일하는 사람이 잘 맞으면 더 의욕이 생기고 그러는 것 같아요. ▼영상. '단기알바' 편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나이 얘기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얼마 전 아는 선배님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요즘엔 나도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찰나... 살다 보면 간단한 대화에서 뭔가 생각을 다르게 먹게 되는 그런 일들이 생기곤 하는 것 같아요.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제가 찍은 벚꽃 좀 보세요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벚꽃이 일찍 폈다는데 곧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자전거를 타고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쇼츠라서 짧지만 제가 찍은 벚꽃 영상 좀 보세요~ 그 와중에 벚꽃 보면서 망상 중인 INFP... ▼영상 유튜브 '헥사'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https://www.twitch.tv/hexa_kim 헥사 유튜브(게임 아카이브) https://www.youtube.com/@hexaarchive

나이 들어서 연애 하면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연애는 정말 어렸을 때 좋은 짝을 만나 오래가는 게 최선 아닐까 싶어요. 나이를 먹으니까 남들 연애하는거 보기만 해도 재밌습니다. 누군가는 싱글일 때 남들 연애하는 거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는데 그것도 다 옛날 얘긴듯 ㅋㅋ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 옛날 기록을 찾아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성형수술 하고 싶어하는 친구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어렸을 때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글을 남겼었어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가 지금은 내 모습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내용을 추려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아싸'는 없는 게 아닐까?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영상. '아싸'는 없는 게 아닐까? 유튜브 '헥사' 예전에 길게 썼던 글이 있었는데 추려서 짧게 만들려다 보니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뭔가 주위에 진짜 나누고 싶은 대화의 주제를 나눌 지인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 스스로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나름의 충족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오래전 살다 간 지식인들이 남긴 책을 통해서 내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읽는 것에서 대화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주변엔 없지만 지구 80억 인구 + 과거의 인물들이 남긴 기록까지 합치면 내가 아무리 이상한 생각을 해도 공감해줄 사람? 그룹?이 분명 많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엉뚱한 생각일까요? 🏕️ 헥사..

더는 어제와 내일에 가두지 마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영상. '우리는 현재에 있다'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유튜브 '헥사' 최근에 '레드벨벳'의 'Feel My Rhyrhm'을 듣다가. '더는 어제와 내일에 가두지 마~'라는 가사가 너무 와 닿아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아주 예전에 썼던 글들을 쪼개서 영상툰으로 만들어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도 전에 썼던 글에서 비교적 최근 노래와 연결되는 부분들을 발견해서 재밌었습니다. 뭔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그런것들이 내 감각의 레이더에 더 잘 걸려드는 느낌? 아무튼, 과거는 바꿀 수 없어서, 미래는 막연해서 잡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 몰입하는 것, 그런 게 필요한 요즘이라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어른도 선생님이 필요해 (헥사와 친구들)

나이를 먹어가니까 내 뜻대로 해도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네요. 어떤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어렸을 때 힘이 되던 어른들이 생각나곤 하기도 하네요. 그런 생각을 짧게 그림에 담아봤습니다. ▼영상. 어른도 선생님이 필요해 유튜브 '헥사' 아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가사도 함께 들어보세요. ▼노래. Greatest Love of All

립밤 사면서 시작하는 겨울

지난 주말에 아는 어르신을 찾아뵈었는데, 만물 백화점 같은 수입용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계셔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담았던 립밤을 보니 겨울이 시작됐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립밤 하나 사서 진짜 몇 년 쓰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언젠가 오래된 걸 쓰면 안 된다고 하는 뉴스도 보고, 오래된 립밤 발랐다가 입술이 간질간질 해서 버렸던 기억이 나서 거의 매년 새로 몇 개 사는 편입니다. 손이 닿는 곳에 하나씩 두면 까먹지 않고 잘 바르게 되더라고요. 수입제품이라 뒤에 영어가 잔뜩. 가격은 3천원. 쿠팡 같은델 보면 보통 2~3천원 정도 하는 것 같고,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립밤들은 땡처리 같은건지 무료배송에 3개 7천원 그렇게 파..

오랜만에 다시 틀어본 영화 [인투더와일드(DVD)]

예전에 왓챠피디아에 평점 만점(별5개)을 주면서도 매력적이면서 이상하게 느낀 여러 지점들이 있었는데 오늘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인생의 어떤 지점을 넘어서 생각하게 됐다는 것을 느꼈다. 넘어섰다는 표현은, 내가 뭘 더 잘나졌다는 게 아니다. 같은 영화를 보면서 전혀 다른 것을 느끼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는 뜻이다. 예전에 이 영화에 잠깐 나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고 이 영화를 보기도 했는데, 그동안 쌓인 지식이나 늘어난 생각들 때문일지도 모른다. 결국 한 영화를 여전히 감상중이면서 동시에 나 스스로의 재발견 같은걸 했다는 의미로 적은 내용이다.(예전에 같은 영화를 봤던 나와의 시간적인 달라진 점, 캐릭터에 이입하는 내 느낌과 생각의 달라진 점 두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

전화하고 '통화 괜찮으세요?' 물어보는 이유...

우연히 보게 된 글인데 헉... 내가 저러는데 나 잘못된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ㅋㅋㅋ 아무튼 먼저 어떤 글이었냐면... 물어보신 분도 따지려고 물은 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 나도 전화 걸면 통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으로서... 음... 왜 그랬지?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통화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 오면 일단 받고, 받은 다음에 급한 상황이면 설명하고 나중에 걸겠다고 하기도 하고, 못 받으면 문자라도 남기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운전하고 있으면 아! 운전 중이라서요 금방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한다든가... 아무튼, 아래 댓글 반응들을 보고 좀 안심(?)이 되었는데... 좀 과격하게 남기신 분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배려의 차원에서 전화 통화 괜찮으시냐고 묻는 ..

처음으로 15만원 주고 샀던 안경

안경을 계속 써야하는 분들은 아마도 15만원 짜리 안경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나는 시력이 괜찮은 편이어서 안경을 안 써도 보는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지 눈이 부시거나 시린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고, 우연히 저렴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써봤는데 눈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이 심해서 눈물을 많이 흘리곤 했었는데 눈이 보호받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다. 내가 여의도 IFC몰 알로(ALO) 안경점에서 샀던 안경이다. 안경 닦는 갈색 융은 처음에 받았던게 이제는 너무 더러워져서 버리고, 다이소에서 천원정도 하는 저 파란 안경닦이를 사서 쓰는데, 알로에서 처음 줬던 융이 더 좋은것 같다. 다시 근처 지나게 될 일이 있으면 가서 하나 받을..

[산정호수] 눈이 시원해지는 나 홀로 호수 산책 (경기도 포천)

이름은 많이 들어봤던 산정호수.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나가볼까 생각했는데, 내비에서 포천 쪽을 뒤지다가 발견하고 출발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가끔 지나치는 사람을 만날 때 마다 마스크를 제대로 갖춰 쓰고 걸었다. 호수를 빙 둘러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는데 물가를 바로 걷는 바닷길은 종종 봤어도 이런 호수 데크길은 처음이었다. 다른 곳에도 호수에 데크가 많이 설치되는 모양인데 아무튼 뭔가 물 위를 걷는 기분도 들어서 굉장히 상쾌했다. 산정호수를 반쯤 걸으면 카페와 식당가가 나오고, 작은 유원지와 흙길이 나온다. 등산하고 싶은 분들은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도 있다. 나는 가볍게 산책만 하고 새로운 장소를 기록해두는 정도로만 온 거라서 눈으로 이것저것 담아두기만 했다. 사진을 더 자세히 찍을 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