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패티가 줄어들질 않네요. 햄버거 빵이 떨어졌는데 한 동안 신 나게 만들어 먹었으니, 이번엔 모닝빵으로 한 번 만들어보려고 사봤습니다.모닝빵을 반으로 가르고, 그 속에 패티 역시 반으로 잘라서 만들었는데 가볍고 맛있습니다. 크기가 작으니까 두개로 나누어 만들어 먹으니까 뭔가 적지만 느낌은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가볍게 먹기 좋은 아침 샌드위치 느낌인데, 커피랑 먹고있으니 이거 왜... 군대리아 맛이 나죠? ㅋㅋㅋ 음... 모닝빵은 삼립 버터롤 모닝빵인데 조금 더 비싸지만 버터향이 나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빵을 데우고 갈라서 딸기잼(이건 오뚜기 저당 제품을 써봤어요)을 살짝 바르고, 구운 식자재 패티를 반으로 잘라 올리고 치즈 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트리플 체다치즈 썼는데 조금만 써도 풍미가..